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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지역에서 행인이 "멕시코로 돌아가라"며 90대 노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91살 로돌포 로드리게스는 윌로브룩에 있는 집으로 걸어가던 중 지나치던 한 여성이 던진 콘크리트 벽돌에 맞아 다쳤습니다.

이 여성은 별안간 로드리게스 할머니를 향해 돌을 던졌고, 뒤이어 한 무리의 남성들까지 로드리게스를 치고는 달아났습니다.

이 상황을 목격한 이웃 여성이 촬영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눈과 입술 부위에 피가 흥건한 로드리게스가 바닥에 주저앉아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웃은 당시 가해 여성이 '당신 나라로 돌아가라' 혹은 '멕시코로 돌아가라'고 외치며 벽돌을 던졌다며 "그건 인종차별"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여성 1명과 남성 3∼4명 등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14일 미 일리노이주 한 공원에서는 푸에르토리코 국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한 여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