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인터넷 거래 급증…유통 비중 10% 육박”_최고의 베팅 시스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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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마약류를 거래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최근 수년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58명이던 인터넷 마약류 사범은 지난해 459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전체 마약류 거래에서 인터넷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8%를 넘어섰다. 올해에도 지난달 말까지 335명이 적발돼 작년보다 인터넷 마약류 사범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부터 올 7월까지 적발된 인터넷 마약류 사범은 총 1천71명으로, 이 중 95%에 달하는 1천12명이 향정신성의약품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마약류는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세 가지로 분류된다. 마약은 양귀비로 만든 아편과 코카 잎으로 만든 코카인 등 자연 재료로 만든 것이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엑스터시, 메스암페타민, LSD 등 인공적으로 약품을 합성해 만들어진다. 대마는 말 그대로 대마초를 말린 것이다. 최근에는 향정신성의약품뿐만 아니라 마약과 대마도 인터넷으로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마와 마약의 인터넷 거래는 2010년과 2011년에는 한 건도 없었지만 2012년 마약이 7건 적발됐고 작년에는 마약 10건, 대마 21건이 단속되기도 했다. 1천71명의 인터넷 마약류 사범 중 구속된 범죄자는 76명에 불과했다. 정용기 의원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마약과 대마까지 거래되는 것은 경찰의 치안력에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며 "경찰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마약류 거래 수법에 대응해 단속에 수사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