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별 결산등 심사 착수(대체) _탐 슬롯 획득_krvip

국회는 오늘 정보위원회와 법사위원회등 상임위별로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과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등에 착수했습니다. 정보위원회에서는 한나라당 정형근,홍준표 의원의 위원 선정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대립으로 야당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 단독으로 회의를 열어 다음달 4일부터 사흘간 안기부등 4개 기관에 대해 국정감사를 벌이기로 의결했습니다. 감사원과 법무부 결산 심사를 벌이고 있는 법사위에서는 총격요청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고문 의혹과 관련해 3당 간사가 증인채택 문제를 논의했으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윤리위원회는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의 대통령 비방 발언 파문과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 대행의 `세도'발언 등 윤리위에 제소된 8건의 심사요구 안건과 29건의 징계요구권에 대한 심사를 벌였습니다. 국회는 이에 앞서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측 시정연설을 들은 뒤 오는 23일부터 20일간 국정감사를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끝)